당신은 어른아이인가요? 피터팬 증후군 확인해보기
처음 정신과를 찾는 20~30대 남자들,
그런데 이들 중 대부분이 피터팬 증후군에 걸려있다.
피터팬 증후군이란?
피터 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 또는 콤플렉스는 몸은 성인이되 성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어린이나 소년이 되기를 원하는 심리상태 또는 그러한 행동을 말한다.
어른이 된 후에도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한 채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특성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책임감이 없고, 항상 불안해하며, 쉽게 현실에서 도망쳐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경향을 보인다.
피터 팬 증후군은 1970년대 미국남성을 중심으로 그 경향이 보이기 시작했다.
1980년 이후에는 일본에서도 젊은 남성들 사이에 그런 경향이 확산되었는데,
일본은 1980년의 경제위기 이후 장기적 침체와 함께 피터 팬 증후군이 확산되었다.
피터 팬 증후군이 발생한 원인으로는 미국에서 페미니즘이 정착하고 여성의 자립이 일반화되는 동시에 주부들의 자립정도 또한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가정의 불안정이 심화된 것,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것을 들 수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피터팬 증후군(Peter Pan syndrome) 체크리스트
1.하고 싶은 일만 한다.
2. 자신의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린다.
3.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
4.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지 않는다.
5.부모님께 철없이 대한다.
6.생각이 다른 이들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 않는다.
7.겉모습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8.감정적으로 불안하다.
9.끈기와 성실성을 찾기 힘들다.
10. 단점을 남에게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읽을거리-
j.m.배리
나는 형이 죽은 나이 13살이 되면서부터 일부러 성장을 멈췄다.
- James Matthew Barrie -
피터팬의 작가 J.M.배리는 영국 런던의 켄징턴 공원에서 어린아이와 엄마가 나누는 대화를 들었습니다.
Child- "과자 더 먹을거야!"
M -"안돼! 자꾸 과자만 먹으면 어른이 될 수 없어."
Child-"그렇다면 난 어린이로 남을래!"
영원히 아이로 남겠다는 어린아이의 말은
옆에서 듣고 있던 J.M.배리에게 커다란 영감을 줍니다.
J.M.배리는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이가 나오는 동화를 떠올렸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이, 피터팬과 네버랜드는 세상에 나왔습니다.
사실,
자라지 않는 아이라는 설정은 배리가 어릴적 겪었던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배리가 어릴적에 그의 형 데이비드가 생일을 앞두고 스케이트를 타다가 사고로 숨지고 맙니다.
열명의 형제중 가장 아끼던 아들의 죽음으로 어머니는 심한 우울증에 걸립니다.
슬픔에 빠진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서 죽은 형의 옷을 입고 마치 자신이 형 데이비드인것처럼 연기를 했고 어머니는 죽은 데이비드가 돌아왔다고 믿게됩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고 살기를 바랬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배리는 데이비드로 살아갔습니다.
나는 피터팬으로 살았다.
- James Matthew Barrie -
영원히 어린아이인 피터팬은 결국 작가인 자기자신의 모습이기도 한 셈입니다.
어린이로 남길 바랐던 작가 제임스 배리는 어린이에 대한 마음도 남달랐습니다.
자신의 책 피터팬에 대한 권한을 아동병원에 기부했고, 그 수익금은 수많은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에도 희망과 행복을 불어넣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세상에서 가장 착한 작가'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분 10월 1일 이후로 포스팅 안하시는데 혹시...?? 명복을 빕니다. RIP
ReplyDelete머얏!! 피터팬!!
ReplyDelete여기에 있었던거야?!
이 글은 1994년 인천에서 유래된 댓글입니다.
ReplyDelete1994년 7월 7일 인천에서는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큰 태양하나가 인천에 나타나게 되죠.
그 큰 태양은 유년기,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됩니다.
태양은 뜨거운데, 네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모든게 그대론데, 우리는 변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헤어지지 못하는 장장스, 떠나가지 못하는 장장스
사랑하지 않는 장장스, 그래서 노노노노노노~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
ReplyDelete수
ReplyDelete호우!
ReplyDelete그가 우리곁을 떠나간지 벌써 한달하고도 반이나 되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ReplyDelete우리 모두는 그를 장장스라고 불렀었죠..
그는 살아생전에 '블로그 역사의 한획을 긎겠다!' 라는 당찬 포부를 가졌었던
좋은 생물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생각해야합니다..
그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와 꿈에 대해서..
그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와 꿈은 과연 그 혼자 좋자고 행했던 것이 었을까요?
앞으로도 우리는 생각해야합니다.
그의 못다이룬 꿈과 희망을 위해서!
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옛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말은 커서 제주도로 가고, 사람은 커서 서울로 가야한다.'
말을할때는 삼사일언(三思一言) '세번 생각하고 말하라..'
그가 남긴 마지막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를 위해 우리는 모두 제주도로 가야합니다!
System.out.println("수정하겠습니다. 긎 → 긋");
Delete제 생각은 윗분과는 다릅니다.
ReplyDelete다시 생각해보면 '제주도로 가야한다' 라는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3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먼저 첫번째 이유를 말씁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장장스는 생물이긴 하지만 말은 아닙니다.
두번째!
장장스는 생물이긴 하지만 잘생긴 생물이기 때문에 말에 비유한다는거 자체가
모순입니다. 제 소견으로는 박보검이나 조인성 정도에 비유하는게 급에 맞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오차율이 5%가 넘었기에 위 의견은 당선될 수 없습니다.
이상 3가지의 이유가 제 의견입니다.
따라서 저는 그를위해 우리가 서울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해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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