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쇼코리아 박람회 보러 코엑스 다녀왔습니다!

장장스는 오래간만에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 4회 앱쇼코리아!

장장스는 ICT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데요. 그래서 ICT에 관심이 많답니다!

이번에 코엑스에서 앱쇼코리아가 열렸는데요. 

이런 박람회에 빠지면 섭섭하겠죠? 오늘은 박람회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미리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 5,000원은 무료구요

입구 앞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말하면 이렇게 뙇! 빠르게 이름표를 주시네요!

앱쇼코리아 기간

2017.12.20(수) ~ 2017.12.22(금) 

앱쇼코리아는 크게 APP과 ICT 로 나뉘어집니다. 각 분야별 주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APP

O2O, 교육, 비즈니스, 쇼핑, 여행, 라이프, 콘텐츠, 디지털마케팅

ICT

융복합기술, 정보보안, IOT, 교육, 핀테크, 클라우드, 빅데이터, 임베디드 시스템

전체적으로 부스를 여러 곳 다녀 봤는데요.

기억에 남는 곳을 몇 군데 소개 시켜 드릴게요!

(사진 찍는다니까 도망가시던데... 얼굴은 모자이크했습니다..하하핫)

짜잔~ AI 로봇입니다!

귀여운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이 로봇의 이름은 'NAO' 라고 해요!

IBM 왓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로봇입니다.

놀랍게도 한국어를 할 줄 알더라구요. 그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말을 할 줄 알아요. 

또 강남스타일, 빌리진 같은 춤도 출 수 있다고 하네요! 

그 옆에는 수학 게임 부스가 있었지만

학생들이 많아서 사진을조금 찍었어요.

인기가 많던데 사람 없으면  들려서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여기서 회원가입하면 터치되는 볼펜도 주더라구요

다음으로 코딩교육을 주제로 한 부스를 만났습니다!

<로지콩> 이라는 적응형 '코딩교육' 플랫폼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로지콩(?)이라는 캐릭터가 깃발까지 가는 게임이에요

오른 쪽 부분을 순서에 맞게 나열해서 깃발까지 가면 게임 성공! 하는 게임이에요.

어린아이들에게 절차지향적인 코딩의 개념을 설명할 때 좋은 게임이 될거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IZLOT>라는 부스였어요!

플레이스토어에 앱이 등록되어 있었어요.

제품 추첨의 알고리즘이 간단하면서도 특이했는데요

투표 참가자들은 1 과 2 숫자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참가자들의 모든 숫자를 합해서 홀수가 나오면 1선택자가 다음 라운드로 짝수가 나오면  2선택자가 다음라운드로 진행하게 되는 방식이에요. 

<미스터비디>

우리는 많은 정보속에 노출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어느 때보다 보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난수화 하는 새로운 보안 방식을 제시하는 내용이였어요.

부스 담당자분께서 목이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언젠가 미스터비디가 제안하는 새로운 보안방법이 사용되는 날들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모아>

요즘은 다들 바쁘다보니 가족과 대화를 많이 안하게 되는 것같아요. 장장스도 조금은 그런것 같구요. 대화할 주제도 딱히 없는 것 같구요. 모아는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앱이에요.

<칵테일 플리즈>

칵테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것 같습니다!

국내 최초의 '알콜멤버십' 입니다.

요렇게 열심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플레이스토어에 '칵테일 플리즈' 라고 치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월 9,800원으로 강남,이태원 등 서울 지역의 멤버십등록 된 바에서 하루 한 잔씩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선물로 받은 스티커와 무려.. 7일짜리 쿠폰이죠!

잘 쓰겠습니다~ 헤헤헤

<피커스>

새로운 가구를 사서 기존의 가구를 버려야 할 때, 혹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버리게 되는 가구가 있을 때가 있죠. 그럴때 가구를 버리는데 돈이 들게되죠.  이런 아이디어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구의 견적을 문의하고 원하는 업체에게 수거와 정리를 맡겨서 가구를 새롭게 복구하여 판매 거래한다고 합니다.

<JCC>

최근 취업에 관심이 많아진 장장스에게 너무나 유익한 부스였습니다.

Job-Cycle Consulting 면접-직장인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및 직종별 컬러 제안을 해줍니다.

면접관련해서 능력, 자질, 스펙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어요. 면접관과의 대화에 있어서 질문에 답변하는 꿀같은 팁도 알려주시고 시선처리라던가 면접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장장스로서는 재밌는 경험이였어요. 

<누군가가 상담을 받고 있다>

면접방법 설명 이후에는 이미지에 대한 분석도 진행해 주셨어요.

저의 피부, 헤어, 눈의 컬러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저는 '웜톤: 봄' 이더라구요. 레드, 옐로우, 오렌지 계열의 컬러를 추천해 주셨어요.

면접볼 때 완전 화이트컬러의 셔츠보다는 옐로우(? 색깔 문외한이라서 말로 설명이 어렵습니다.)가 섞인 화이트컬러의 셔츠를 입으라고 강조하시더라구요!

(의외로 봄컬러라 놀랐음!)

 위에서 언급한 부스들처럼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냥 조용히 앉아 있는 부스도 의외로 있어서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유익한 볼거리가 많다는 거에요. 블로그에서 포스팅한 것 이상으로 앱쇼코리아 박람회에는 훨씬 더 많은 부스들이과 볼거리가 있어요. 

앱쇼코리아를 다녀와보니 재밌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ICT나 어플리케이션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늦지 않았으니 코엑스를 방문해보세요!